엔씨,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원 규모 지분·판권 투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 출처=앤씨소프트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이하 빅게임)’에 370억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
엔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빅게임이 출시할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과 빅게임 지분을 확보했다. 양 사는 향후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개발과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빅게임은 최재영 대표를 주축으로 2020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서브컬처 장르 게임에 대한 전문성과 다수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빅게임은 2023년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블랙 클로버’를 원작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