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11월 출범…반도체·ICT 공격 투자 예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이 17일 신설 투자회사명을 SK스퀘어로 확정했다. 스퀘어는 ‘광장’, ‘제곱’을 뜻하는 단어다. 이를 사명에 붙인 것은 ICT 산업을 아우르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특히 SK그룹 내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사령탑을 맡음에 따라, 반도체를 비롯한 ICT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가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 SK텔레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