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 후발주자 셀트리온, 맞춤형 전주기 솔루션 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셀트리온 전경 / 사진=셀트리온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셀트리온이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를 통해 의약품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생산 등 의약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나선다. 후발주자인만큼 직접 의약품을 개발해서 판매했던 노하우로 CDMO 사업에 차별화를 두겠다는 입장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따르면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17일로 출범됐다. 현재 공장 건설 부지를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 전체 20만 리터 중 10만 리터 규모의 1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공장 완공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기에 공장이 없어도 되는 위탁개발(CDO)과 임상시험수탁(CRO)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