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in 한국] 로컬에서 살아남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회 혁신 (Social Innovation)이라는 분야를 공부하다가 저출생과 지역소멸이라는 우리 사회의 난제를 극복하려고 애쓰는 청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청년들을 요즘은 로컬 크리에이터 (Local Creator, 지역 가치 창업가)라고 부르지만 2019년쯤만 해도 마땅히 호명할 말이 없었다.인천 강화도에서 고군분투하는 청풍협동조합을 비롯해 속초 칠성조선소, 광주 무등산브루어리, 순창 방랑싸롱, 목포 괜찮아마을 등 전국 곳곳의 여러 사례들을 모아 『슬기로운 뉴 로컬 생활』(공저)이란 책을 냈다. 이 무렵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