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넘는 기업 코로나19로 타격...U턴 고려하는 기업은 불과 3%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면서 해외에서 국내로 ‘U턴’하는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공급 차질을 경험한 기업의 절반 중 U턴을 고려하는 기업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확산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신뢰도가 위협받으면서 기업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된 기업이 전체 응답 기업(157개)의 56.7%를 기록했으며, 향후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것이라 예상하는 기업도 전체의 48.4%였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