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공채 줄이는 은행권,디지털-수시채용대전환 추세 [채용]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상반기 공채의 문을 사실상 닫았다.비대면 금융 기조속에 영업점 및 인력 감축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신입 행원 채용까지 줄어드는 암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인재 채용 트렌드가 더욱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2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NH) 가운데 NH농협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은 상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관해 사실상 빗장을 걸어잠그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하반기 공채 여부도 여전히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