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장 보기] 장을 보면 수다쟁이가 되는 아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긴 겨울방학, 혼자 남은 아이들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긴 겨울방학. 돌봐주는 손길 없이 집에 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고,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급식카드는 사용이 제한적이라 여전히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초등생 채은(이하 가명) 이는 폐지를 주우러 나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빈 집에서 김치로 끼니를 때우는 게 일상이 됐고, 지난해 훌쩍 커버린 중학생 승철이는 코로나로 식당 일을 그만두신 할머니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배고픔에 걱정이 더해져 긴 겨울밤이 더 길어집니다."얘들아~선생님이랑 장 보러 가자"열매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