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시민의 건강과 인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안전한 생리대 운동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뉴스] 더 잘 피 흘리기 위해 우리는 싸울 권리가 있습니다!#[안전한 생리대 운동]의 시작 ‘그날’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생리대를 집어 드는 당신. 우리나라에서 1960년대 중반부터 생산된 일회용 생리대는 자유와 편리함을 내세우며 오늘날까지 월경 용품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해왔습니다. 그날=일회용 생리대가 공식처럼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지요. 그러나 작년에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생리대 안전성 논란은 이 하얗고 보송한 물건이 보기와 달리 복잡한 문제가 있음을 폭로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안 쓰고 싶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고, ‘그날’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생리대를 고르는 마음이 이제는 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