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소셜벤처 허브성수동… 청년기업 등 320개 꿈이 커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 성수동이었냐고요? 고민의 시작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일하기 좋은 동네가 어딜까’였죠. 몇 가지 기준을 정했어요. 너무 비싸지 않아야 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야 하며 열린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할 것. 성수동 문래동 신림동 혜화동 등이 후보였어요. 최종적으로 성수동을 택한 건, 입지를 고민하던 5년 전 성수동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 동네였고 고시촌(신림동)이나 대학로(혜화동)처럼 기존에 형성된 이미지도 강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소셜 벤처기업 70여 개가 모인 헤이그라운드. 2017년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인근에 헤이그라운드 문을 연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