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정할 때 ‘실패를 줄이는’ 질문 3가지 [start-up]
처음으로 투자받기 위해 투자자를 만난 정대표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긴장된다고 해서 이번 미팅을 망칠 수 없습니다. 이번 라운드에 투자받아야 출시될 제품의 제작비와 홍보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대표님은 오늘을 위해서 꽤 오랜 시간 갈고 닦아왔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기업가치를 정하는 것은 물론 투자 유치 성공을 위해서요.
기업가치는 어떻게 정하는 걸까? 최소 지분율은 얼마나 갖고 있어야 하지? 내가 놓친 건 없나? 뭘 더 준비해야하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데 하물며 기업이 투자받는 일은 오죽할까요. 초기 기업일수록 어렵고 걱정되는 기업가치 산정과 투자유치. 정대표님의 질문을 함께 짚어보면서 위험은 최대한 줄이고, 놓친 부분은 꼼꼼하게 챙겨볼게요.
잊지 말아야 할 기업가치 표현 공식
투자 전 기업가치(Pre-Value) + 투자금 = 투자 후 기업가치(Post-Value)
투자금 / 투자 후 기업가치(Post-Value) = 지분율
투자금 / 지분율 = 투자 후 기업가치(Post-Value)
‘투자 전 기업가치’는 어떻게 정하는 걸까요? 투자자들은 어떤 요소를 통해 기업을 평가할까요?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