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오너 리스크돌파구로 장남 전병우 전진 배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삼양식품이 장남 전병우 이사를 전면에 내세워 3세 경영을 위한 경영권 승계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전인장 회장이 횡령 혐의로 구속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가운데 경영 승계 준비 작업에 나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인장 회장의 장남 전병우 삼양식품 이사는 최근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으며, 임원으로 승진했다. 전 이사는 지난해 9월 당시 만 25세의 나이로 해외 사업부 부장으로 삼양식품에 입사한 바 있다.삼양식품에 따르면 전 이사가 해외 사업부로 부문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