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롯데헬스케어, 3년 만에 사업철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롯데그룹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롯데헬스케어가 사업을 철수한다.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받아 법인을 설립한지 약 3년 만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지주는 헬스케이 대신 시니어타운과 푸드테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해산 결의 및 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절차 진행 을 결의했다. 청산 절차는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서비스는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
롯데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은 데이터 기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인 캐즐(CAZZLE) 이다. 캐즐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건강 설문 정보, 섭취 중인 영양제 등을 AI 알고리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