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맛지도] 빵 굽는 카페 ‘노엘’ [뉴스] 대.동.맛지도 (대학생의 마음을 동하게 한 맛집 지도) 카페 전성시대다. 외대·경희대 후문 버스정류장부터 경희대 후문까지 쭉 이어진 길에만 카페가 일곱 개다. 한 건물 너머 바로 카페이고, 카페 맞은편에 카페다. 프랜차이즈 카페, 핸드드립 카페, 플라워카페 등 카페마다 각양각색이다. 카페를 가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이다. 양손에 두꺼운 전공교재를 끼고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방해금지모드’를 보여주는 사람, 봄맞이 딸기 음료가 새로 나왔으니 먹어보려는 사람, 친구들과 수다 떨러 오는 사람. 경희대 후문 바로 아래에 있는 카페 노엘에는 ‘밥 배’는 불렀으나 ‘디저트 배’가 남아있는 사람들이 온다. 카페 문을 열면 고소한 빵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