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주력사업 위기,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제공=포스코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E&C를 비롯한 그룹의 주력 사업이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며 당면한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각 기업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 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강대국 간 패권 경쟁에 따른 교역 위축과 국내외 수요 산업 부진으로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며 다가올 트럼프 2.0 시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우리 제품의 해외 판로가 더욱 좁아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장 회장은 올해 여섯 가지 중점 과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