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경영권 방어 조항으로 맞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라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는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상장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비해 경영권 방어 조항을 마련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유가증권 및 코스닥에 상장한 1882개 전체 기업 중 18%에 해당하는 342개 기업이 정관상 경영권 방어를 위한 조항을 채택했다. 해당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이사 해임과 인수합병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를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 이상으로 높이거나 인수합병으로 사임하는 대표이사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