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폭우·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 대책 마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폭우 및 폭염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서울주택도시공사.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SH공사는 지난 12일, 공사가 관리하는 고덕강일 2단지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에서 ‘2023년도 폭우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과 안전·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모의훈련 현장을 찾은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은 훈련에 동참하고 건설현장 등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건설현장 내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폭우로 인한 수해 대비 수방장비함 비치 현황 △응급상황 시 처치요령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장마 이후 찾아올 폭염에 대비해 야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쿨 스카프와 커피 트럭, 간이침대, 대형 선풍기 등을 제공했으며, 건설현장 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시원한 냉수를 지속 공급할 수 있는 보냉통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