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사회 제기능 못해” vsMBK 억지…영풍부터 돌아봐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사진편집=딜사이트경제TV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이 주말인 21일에도 경영권을 둘러싼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은 심각하게 훼손됐다 고 지적했고,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의 이중적인 언행과 영풍 사외이사 3인의 밀실 이사회 운영을 지적했다. 특히 영풍의 경우 사망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주식회사의 근본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무력화했고,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고려아연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