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추진 미투 전담부서 신설 제동…구체적 시기 여전히 미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전담부서(가칭 성평등문화정책관)의 신설에 제동이 걸렸다. 행정안전부 등 조직 신설과 관련된 관계 부처와의 협의 문제 때문이다.지난 6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성희롱 · 성폭력 전담부서를 문체부에 두고, 외부 전문가를 담당자로 모셔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는 의지를 밝혔고, 지난 달 2일에 발표한 문화예술분야 성희롱 · 성폭력 예방대책위 권고문에서도 해당 부서의 설치를 언급했다.하지만 두 달이 지난 현재, 해당 부서의 설치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