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로…조현준과 주식 맞교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일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S효성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조현준 HS효성 회장의 HS효성 보통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방식으로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HS효성은 20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전날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이 갖고 있던 HS효성 보통주 36만9176주를 조현상 부회장이 소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459주와 맞교환해 최다출자자가 변경됐다.
조 부회장은 HS효성 주식 수를 기존 82만1706주(지분율 22.05%)에서 119만882주(지분율 31.96%)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조 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