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영향, 원/달러 환율오름세..1410원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픽사베이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정규장 종가(1402.9원) 보다 9.7원 오른 141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9원 1418.1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다.
전날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 시장은 야간 거래 시장에1440원선을 돌파하는 등 폭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비삼계엄령에 대한 해제요구안이 의결됨에 따라 1420원대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