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 탈중국 전략 속도내는 K배터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재무부(The department of the treasury)건물. 사진=FreeImage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미국이 자국 전기자동차·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의도를 더욱 노골화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미칠 영향력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근 중국 자본율 25% 이상 배터리 합작사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한중 합작기업을 꾸린 국내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자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인 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국내 배터리 업계는 그리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 예상됐던 상황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