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를 향한 정책 제안에 참여했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후위기,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 사회문제가 복잡해질수록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건 소외된 이웃들입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이들이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국내 주요 비영리단체 18곳과 함께 새 정부를 향한 정책 제안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위기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어디서 자랐든, 자립의 기회는 공평해야 합니다. 현재 정책은 보호시설, 위탁가정 출신만 ‘자립준비청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쉼터, 소년원 등 다른 보호체계에서 자란 아이들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이번 정책 제안을 통해 이들을 모두 포괄하는 ‘위기 아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