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로 직장에서 떠나온 성호, 당장 생계가 막막합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갑질로 내몰리듯 직장에서 떠나온 성호 고객과 상사의 반복되는 고함과 욕설 등 갑질에 성호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내 잘못이 아닌데도 떠나야만 했던 일터. 내몰리듯 퇴사를 선택 했지만 수 년간 일해왔던 직장을 떠나오니 몰려오는 상실감에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열 여섯,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이혼으로 혼자 살기 시작했던 성호는 스스로 그래도 이제껏 잘 살아왔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 마주한 상황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성호를 덮쳐옵니다. 안갯속 같은 미래 어려웠던 직장생활을 버티고 버텼던 이유는 대출금 상환 때문입니다. 사기를 당해 생긴 빚, 불법 금융 피해, 그리고 생활비가 부족할 때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