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터널 지난 카드사, 올해 전망도 우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카드사들이 올해 역시 마땅한 반전 동력이 없어 업황 악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올해 경영 키워드를 ‘현상 유지‘로 설정하고 공격적 사업 확대 등 보다 안정적인 자금 조달, 대손비용·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임 등 리더십 유지, 오픈페이 회복 조짐 등 희망적인 요소도 있어 각 카드사들은 그 안에서 나름대로 실적 향상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부진한 카드사 실적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