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다문화 가정의 다양함이 자원인 원주문화관광협동조합무지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이하 새일센터)는 2018년 여행전문가양성과정을 교육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새일센터 직원이었던 김은화 씨는 단순히 교육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고민했다. 마침 2019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공모하여 원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로 선정되었다. 이후 관광두레PD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관광 분야 사업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약 1년 가까운 준비를 마치고 2020년 11월 원주문화관광협동조합무지개(이하 무지개조합 )를 창립했다. 새일센터 직원이었던 김은화 씨는 센터 직원을 그만두고 이사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