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의 듀켐바이오, 레켐비 효과로 돈 버는 바이오 실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방사성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듀켐바이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에 나선다. 듀켐바이오의 2023년 기준 매출(347억원)의 구조는 ▲암 진단(60%) ▲알츠하이머성 진단(13%) ▲파킨슨병 진단(12%) ▲뇌종양 진단(1%)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회사는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가 이달부터 국내에서 시판됨에 따라 10% 내외에 불과한 알츠하이머성 진단 매출이 회사의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모회사 지오영은 왜 방사성의약품 에 주목했나
듀켐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이다. 지오영이 유통을 하고 있는 만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대다수가 유통 및 약국 관련 솔루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