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올해 파이널리스트 작품은…” [start-up]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광고인 1,652편, 일반인 159편 등 모두 1,811편에 이르는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다.
광고인 부문에선 태국 212편, 일본 181편, 한국 122편 순을 나타냈고 부문별로는 필름 부문에서 28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출작 상당수는 공익적 요소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것으로 환경 키워드가 많았다. 또 Z세대를 중심으로 재해석되는 뉴트로 트렌드, 가상혼한현실이나 AI 등 기술 융합 작품도 다수 출품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인플루언스 키워드와 맥을 같이 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약진도 주목할 만하다. 다른 분야보다 높은 20% 이상 출품작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한 것. 파이널리스트 선정작은 본선 심사 2번을 거쳐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의 그랑프리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작품당 2개씩 선정해 1만 달러 상금을 수여한다.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파이널리스트에는 올해 테마처럼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혁신 광고 캠페인이 다수 선정됐다”면서 8월 벡스코에서 본선 진출작 전시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콘퍼런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9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