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5년을 위한권력(Power) 사용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이 25주년을 맞았다. 25년 동안 우리는 ‘시민이 만든 기금’이 어떻게 사회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지, ‘시민이 만든 재단’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경험했다. 그러나 25년의 성취는 끝이 아니라 질문의 시작이다. 앞으로의 25년, 우리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이 힘은 누구를 위해 쓰여야 할까.아름다운재단에 몸담아온 지난 17년 동안 나는 이 재단의 필요성과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왔다. 누군가는 시민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했고, 또 누군가는 공익활동을 가능케 하는 뒷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