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 계파문화 뿌리 뽑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강원 상업은행 동우회장, 유중근 한일은행 동우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양 동우회 통합 추진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그간 과제로 지목돼온 상업‧한일은행 간 화학적 결합에 나선다. 이를 통해 그간 뿌리깊은 병폐로 남아있던 양 행간 계파갈등의 뿌리를 뽑고 진정한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신인 舊상업·한일은행의 퇴직직원 동우회가 양 은행 합병 26년만에‘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본점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