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지속가능관광포럼] 주민과 상인, 지역자산화와 지속가능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9월 18일, ‘주민과 상인, 지역자산화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37회 지속가능관광 월례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경민 포도책방 대표(건맥1987협동조합 조합원)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목포 원도심에서 출발한 ‘건맥축제’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축제가 어떻게 지역의 자산이 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생생히 소개했다.전남 목포의 건어물 거리는 원도심으로서 1958년 건해산물협동조합이 설립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산업 변화와 인터넷과 교통망 확장 등의 영향으로 1990년대부터 점차 쇠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