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미투열풍에 새내기 인권 지킨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소재 K 대학교에 재학 중인 A 씨는 신입생 때 황당한 경험을 했다. 강제로 신입생 OT 때 장기자랑에 강제로 참여한 것도 모자라 이후 뒤풀이 때 성희롱을 당했다. A 씨는 “행사가 끝난 후 밥을 먹는 자리에서 남자 선배가 ‘장기자랑 때 짧은 바지를 입으니 다리가 예뻐 보였다. 그 바지로 한 번 갈아입고 오면 안 되냐’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신입생이어서 어떻게 선배를 대해야 할지도 몰라 아무 말도 못했다”며 “신입생 장기자랑 같은 '새내기 갑질'을 멈추고, 학교 차원에서 성폭행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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