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청년창업가들 ⑤]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start-up] 더 팽팽하고 더 뜨거워졌다. 청년창업가들의 뜨거운 도전이 여름 더위도 무색케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국방부, 교육부, 총 4개의 정부기관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 창업 서바이벌 ‘도전! K-스타트업’의 우승후보 10팀을 만나 그들의 치열함을 엿보았다. <편집자 주>
역대 최대 규모의 창업 서바이벌 ‘도전! K-스타트업 2016’이 왕중왕전까지 왔다. 6,545팀이 참가한 예선에서부터 최후의 10팀을 가리는 결선대회까지 살아남은 팀의 비결은 무엇일까? ‘스마트 시곗줄’로 왕중왕전에 도전하는 우승후보, ‘이놈들연구소’의 최현철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귀에 손가락 갖다 댔더니 통화가 되네~”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Q. ‘손끝으로 통화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곗줄’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재밌다.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계기는 무엇인가?
A. 평소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때나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메모를 해두었다가, 아이디어를 찾곤 한다. 이번 ‘손끝 통화’ 아이디어의 경우, 회사에 다닐 때 회식 자리에서 동료가 스마트워치로 통화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새로운 기기를 좋아하는 얼리어답터 동료가 자랑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