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오피란제린 임상 실패…텔콘RF·에스텍파마 급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신약개발업체 비보존의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미국 식품의약국 임상 3상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가 급락했다.24일 비보존이 자사 홈페이지에 오피란제리의 복부성형술 미국 임상 3a상 결과가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 고 발표함에 따라 비보존은 물론 비보존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 줄줄이 타격을 받고 있다.오피란제린(VVZ-149)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수술 후 적용하는 통증 치료제로, 한때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약물로 시장의 기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