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땅콩회항 3년 6개월 지나고서야 뒷북 징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땅콩 회항' 이후 3년 6개월이 지나고서야 당시 운항기 조종사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징계를 추진한다. 국토부와 대한항공의 유착 관계로 땅콩 회항 이후 3년 6개월이 지나도록 징계 조치가 없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한진그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그제야 미뤄뒀던 땅콩 회항 징계에 나선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국토부는 18일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땅콩 회항 당시 운항기 조종사 서모 기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여운진 당시 객실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