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송치형 의장 “2~3년 안에 꽃길 온다” [start-up] 빠르면 2~3년 안에 대중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할 것.”
송치형 두나무 의장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이하 UDC 2018)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발표하며 괄목할 만한 핵심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블록체인의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그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DC 2018은 ‘Proof of Developer’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전문가와 전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가 참석한 블록체인 관련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토큰 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Baas 템플릿 등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 글로벌 전문가가 주목하는 최신 트렌드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대거 소개될 예정으로 본행사는 내일(14일)까지 진행된다.
송 의장은 업비트는 더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위해 거래 체결속도 증대 및 한층 향상된 지갑을 지원하고, ISMS, ISO27001, 자산 예치현황 외부 감사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금융권 수준의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 Money Laundering) 체계를 구축, 상장 및 관리 프로세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