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관련 소비자 불만 1154% 증가, 동남아 여행 취소도 불만 급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지난달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이 전월 대비 약 1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4%, 13.9% 감소했으나 보건‧위생용품 품목은 급증했다고 밝혔다.전월과 비교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보건‧위생용품 품목은 1153.7% 증가했고 국외여행 품목은 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품목은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