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터종로로 돌아간 고려아연… 과거에서 미래 그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신사옥 사무실 전경. /사진=고려아연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오랜 한 몸 생활을 끝내고 과거 첫 둥지를 틀었던 종로로 본사를 이전, 미래에의 여정을 시작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29일부로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나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400여명에 이르는 고려아연 본사와 계열사 직원은 그랑서울 빌딩 15층부터 19층까지 4.5개층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서린상사와 켐코, 한국전구체주식회사 등 고려아연의 핵심 계열사들이 이전을 진행했으며, 고려아연 본사까지 같은 건물로 옮겨가면서 계열사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