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시스템에서 탐색 시스템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My Country Talks 라는 플랫폼이 있다. 2017년 독일 주간지 디차이트가 만든 것으로, 상반된 정치적 성향을 지닌 시민들이 대화하는 장(場)이다. 당시 유럽에서는 이민 문제, 포퓰리즘 등으로 사회적 분열이 깊어지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온라인 필터 버블에 갇혀 다른 의견을 접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생각이 다른 시민들을 대화의 자리에 불러모아 사회 통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이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첫 행사인 독일이 말하다 에 수천 명이 참여했고, 이후 전세계로 확산되어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