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멋진 일을 만나다 ③] 쓱싹쓱싹! 제로웨이스트 [뉴스]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본다는 것하루에 0.94kg, 한 달에 28kg, 일 년에 343kg. 서울시민 한 명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이랍니다.(2015년 기준) 우리는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누구에게나 숙제처럼 남아있지만 이런 생각이 불쑥 들죠. 내가 저 쓰레기를 조금 줄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물론 지구의 땅과 공기의 냄새가 달라지는 건 시간이 더 걸릴 일일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먼저 우리 일상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생활 습관이 달라지고, 소비 패턴이 변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