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몰린 항공업계, 신속한 금융 지원 한목소리...국내선은 살리자는 분위기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항공사들이 위기감에 매몰돼 이제는 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마지막 끈을 부여잡아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렸다. 이스타항공은 3일 조종사를 포함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외국인 조종사 전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수요를 창출하기 불가능한 상태로 까지 내몰린 형국이다. 현재 전세계 확진자는 209개국에서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고, 한국 내 확진자는 3일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가 이처럼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