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살인 폭염,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탓”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서부를 강타한 폭염은 인간 활동으로 유발된 기후변화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프린스턴대학 가브리엘 베치 교수 등 기후분석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 소속 과학자 27명으로 이뤄진 연구팀은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의 원인을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지목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지역에서 오른 기온 중 약 2도가 온실가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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