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분리] ②이마트-백화점 컨트롤타워 어떻게 구성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 정유경 ㈜신세계 신임 회장(오). / 사진=신세계그룹.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백화점 계열 분리를 공식화하면서 두 부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브레인 조직과 기존 경영전략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그룹 컨트롤타워 경영전략실 권한 이양 아직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이라는 브레인 조직을 두고 있었다. 경영전략실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직속 조직으로 인식되며 그룹 차원에서의 큰 문제들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왔다.
과거 삼성그룹의 경영 전반을 관리하던 미래전략실과 같은 존재였다.
각 계열사에서 차출된 브레인 들은 경영전략실로 편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