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1112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케미칼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 분기에 비해 소폭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매출이 5조2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1112억원으로 전 분기 1353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다만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691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 LC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을 포함하는 기초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6069억원, 영업손실 1392억원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액 1조1344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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