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한유총 횡령·배임·정치자금법 위반 정황에 수사 의뢰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실시한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실태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사장 등 5인의 공금 유용, 횡렴, 배임 등의 의혹이 있어 수사의뢰를 하고, 정치자금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행위 등의 정황이 발견돼 검찰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검찰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인 설립허가 취소 여부까지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유총 법인 이사회총회 회의록, 회계 장부 등 법인 사무 및 재산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