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보다는 가성비 문제”…수도권 대단지, 이유 있는 특공 미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수요자들이 가성비가 떨어지는 단지를 외면하고 있다.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지속되면서 공급자보다는 수요자 우위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내 집 마련이 절실하나 자금조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등 서민층을 중심으로 기본 입지 대비 가성비를 따지는 옥석가르기가 심화되는 모양새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만 해도 미달이 거의 없었던 수도권 단지들이 올해 초 특별공급 청약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특공은 일반인들 중에서도 주거안정이 시급하고 내 집 마련이 간절한 신혼부부 및 젊은층, 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