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그룹,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이자이익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국내 4대금융그룹이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이 2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자산의 견고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 신한, KB, 하나, 우리금융이 벌어들인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은 21조 5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KB금융은 6조 86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2% 증가해 가장 많은 이자이익을 올렸다. 신한은 5조 9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