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밸류업 점검]④그룹 곳곳서 불협화음…사업추진 현실성 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임종훈 대표(좌) 송영숙 회장(우). / 사진=정문필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오는 28일과 내달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양사 임시 주총에서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안건이 결정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장래 사업·경영계획 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성장 전략 발표와 관련해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사업 추진에 엇박자가 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어긋난 소통…수면위로 드러나는 불협화음
한미사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