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약속이건희 회장 사재출연, 13년 만에 지켜질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신고·납부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삼성 일가가 조만간 공식 발표할 상속 내용이 재계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이건희 회장 사망에 따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가족들의 상속세 신고·납부 기한은 별세 6개월을 맞는 오는 30일이다. 이와 관련 다음주 삼성 일가가 유산에 대한 상속 내용과 절차 등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일가 발표에는 미술계의 관심이 뜨거운 ‘이건희 컬렉션’의 기증 방안을 포함해 이 회장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