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현지 당국 제재받은 해외 법인 KEB하나 1위·신한 2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최근 5년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등 제재를 받은 국내은행 해외법인 총 59건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신한은행이 14건을 이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국내 은행에서 제출받은 '2015년 1월~2019년 6월 국내은행 해외지점·법인 제재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현지 당국으로부터 국내은행 해외지점 및 법인이 제재받은 건수는 59건에 달했다. 이중 KEB하나은행의 제재 건수가 19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