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종이’로 빈곤을 개선. 졸업장, 명함 등에 이용되며 사람들의 공감을 얻다. [뉴스] 우리가 컴퓨터 앞에 앉아 기사를 읽는 동안, 지구 어딘가에는 한 아이가 굶어 죽고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학교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안, 지구 어딘가에는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가 일하고 있을지 모른다.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 가난해서 아이들이 학교도 갈 수 없고, 단지 먹고살기 위해 금지구역에서 사냥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의 한 기업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 지역의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한 가지 기술. 朝日新聞이 2016년 3월 14일 보도했다.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바나나의 줄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바나나 종이’가 졸업장이나 명함 등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밝.......